[가야금] 닐리리야~~~♬

     

 그동안 블로그 운영에 대한 결산이 나왔다.

처음 대해보는데 의외로 가야금에 대한 이야기가 1위를 하고 있었다.

아주 예전에 쓴 글인데 어디선가 관심을 갖고 읽어주고 있었다.

조회 수가 800회를 넘어섰으니 말이다.

 그래서 손을 놓고 연습을 게을리한 것이 채찍질되었다 할까?

오랜만에 손가락을 움직여보니 오른손 검지와 장지에 있었던 굳은살이 없어져서 ...

손가락이 부드러워지면 더 좋아해야 할 텐데 반대가 되었다.

가야금줄 뜯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도 연습 한번 했더니 피멍이 들어 딱지가 떨어지기까지 일주일 걸렸는데...

굳은살을 만들려면 연이어 연습해야 되겠네!

 '그래보자!'

 

 동영상 상자를 줄이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2017년  1월  6일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