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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귀한 고추장

평산 2022. 3. 14. 15:08

 

 

 3월인데 여태껏 福 지은 것 없으면서

많이 받은 해로 기억될 것 같다.

 

 몇 년 만에 소식이 이어져 그 자체로

선물이셨는데 고추장을 보내주신다니 염치가

없었지 뭔가! 적당히 맵고 달콤하며,

알갱이가 씹히고 찰져서 오늘만도

일곱 수저 맛봤다.

아오~~~ ㅎㅎ

 

 한국인은 고추장 힘이라는데 말이야.

몇 번 먹으면 북한산 꼭대기 갈 수 있으려나!

주신 정성에 맛있게 먹어보자!^^

 

 

 

  2022년  3월  14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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