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 갔다가 종각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공예박물관 1층에 들렀었는데 예쁘다 말고는 별 감흥이 없더니 여고 동창들이 3층에 가봐야 한다고 해서 모임 후 다시 들르게 되었다...ㅎㅎ 그동안 몇 번을 와 본 공예박물관이라 전시 때마다 올 필요는 느끼지 못하던 중, 철사에 비즈나 구슬, 은박지, 빨대, 스펀지를 잘라 매달아 놓은 작품이란소리에 한층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1m 거리에서만 봐도 비싼 무엇을 매달았거니 했지만가까이 보면 작게 잘라진 스펀지 조각과... 조각낸 빨대(베갯속으로 보였음)로 이리 예쁘게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에 예술가들은 역시 생각이 앞서는구나, 창조력이겠지? 철사의 색은 표현하고자 하는 물체에 따라달라졌으며 같은 빨대 조각이라도 등 쪽에 짙은 색을 사용하니 물고기가 더욱..
늘상에서떠남
2026. 3. 5. 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