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에서떠남

그 곳...

평산 2015. 10. 10. 16:53

 차가 밀리며 천천히 이러저러 이야기에 찾아갔던 그 곳!

봄꽃은 어디로들 가고....

정갈한 가을배추 가득하였나! 

 

 

 

 연못을 빙 돌아 물들어 가는 나무도 보였지만...

도시에서 두 시간 넘게 꾸물꾸물 달려가서 본 귀한 얼굴이 되었다.

내 것이 아니라도 좋아라~~~♬

 

 

 

 

 햇볕을 향하여 일제히 右向~~~~~右!

열병(閱兵)하는 군인들처럼 한 방향으로 고개 돌려 꼿꼿하게 氣 모으는 모습이었다.

경기도 북동쪽에 다녀왔다...^^*

 

 

 

 

2015년  10월  10일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