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딸기잼 만들기!

평산 2022. 4. 14. 22:49

 

 잼이 남아있을 거야 찾아보니

어쩌다 빵을 먹었어도 어느새 떨어져

끝물인가 싶은 딸기를 사 왔다.

 

 

 

 믹서에 갈면 고운 잼이 되지만...

몽글몽글하게 씹히는 감이 좋아 절구에

하나씩 넣고 꾸욱 눌러 적당히 뭉개주었다.

설탕과 딸기의 양은 1: 1이 기본이나  

감으로 비슷하게 넣었다.

 

 

 깊이가 있는 냄비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생겨 아차 하는 사이

넘칠 수 있기 있기 때문이다.

 

 거품은 자꾸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며

이때 낮은 불로 내리고 가끔 저어주면 된다. 

농도가 짙어지면 손에 감이 온다... ㅎㅎ

 

 만들던 잼을 떨어뜨려보아 주걱의 마지막

부분에서 똑똑똑 비교적 급하게 떨어지면 아직

된 것이고 조금 뜸을 들이는 듯...

또옥~ 또옥~ 떨어지면 끝이다.^^

 

 

 

 

 2022년  4월  14일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