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모였다...^^ 근방의 지리를 잘 아는 친구와 사람들이 많지 않은 길을 택하여 화사한 봄날을 느껴보고자 했다. 사느라 다들 바빠도 연초록을 즐기려면 지금이 알맞은 시기라 하루 전날 약속이 이루어졌다. 기다리던 곳이 달라 잠시 혼선이 있었지만 회룡역에서 만나 ..
날은 추워진다 하고 단풍은 진다 하니 둘레길을 이어보았다. 그동안 숲길이라도 특징이 없는 길은 기록하지 않고 그냥 지났기 때문에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다. 보루길 (제16구간)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출발하였으며 총 2.9 km으로... 지나는 여정에 고구려시대의 석축과 보루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