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아침 일을 끝내며 고구마 씻고 있는데 어딜 가자는 연락이 왔다. 편안하게 있다 오후에 어머님에게나 들러 저녁 먹고 오려 했더니 갑자기 일정이 바뀌게 된 것이다. 휴양림을 가자는 소식에 기뻐서 무작정 따라나섰다...^^ 주차장에서 내리자 바로 앞에 이런 시설이 되어 있었다. 공기가 ..
산에 간다고 새벽에 일어난 것이 얼마 만인가! 5시 40분에 일어나 여유롭게 준비할 것 같았는데 저온증을 경험한 적이 있어 밥을 먹지 않으면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서둘러 한술 뜨고 6시 20분이 넘어 집을 나섰다. 가평역에서 연인산으로 가는 버스가 8시 10분에 있고 다음은 2시간 만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