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집을 나설 때는 동쪽으로 향했는데 뜻밖에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어찌됐건 바람(?) 맞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오랜만이니 점심이나 하자는 소식이 있었다. 남쪽으로 가야 귀인을 만나는 수였나 보다...ㅎㅎ 회현역에 도착해보니 점심시간이 한 시간정도 남아 소식을 달라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