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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참나무!

나무줄기에 버섯까지 키우고 있어, 와우!

혹시 영지일까? 예사롭지 않았다.

 

 이런 색도 있는데 나무줄기가 달라서 갸우뚱!

날이 갈수록 밝은 노랑빛이 좋아진다.

 '어두운 건 춥고 마음마저 칙칙하게 해!'

 

 주황빛 대왕참나무도 있다.

꽃도 그렇지만 도토리 열리는 것을 못 봤네?

(며칠전 겨울 찬바람에 떨어진 도토리를 봤는데

모양은 원기둥처럼 생겼고 왕도토리였음)

 

 아파트를 지나 산으로 오르면 팥배나무 군락지!

경쟁이 돼서 그런가, 나무 굵기가 원래 가는 편인 듯.

팥알만 한 빨간 열매 달고서 근사하다.

 

 도토리가 열리면 무조건 참나무!

전 세계에 분포하는 종류는 500가지나 되며...

코르크 마개나 숯을 만들고 탈 때 매연이 덜해서 

댈감(장작)으로 애용하는 나무다.

 

 잎이 크며 붉은빛을 띠면 참나무가 더욱 멋졌다.

깊은 골 줄기와 잎이 씩씩해서 남성적!

 

 반면에 가지와 잎이 자잘한 국수나무!

 

 가을의 상징 단풍나무!

 

 은행나무를 빼놓을 수 있나?

 '햐~~~ 아름답구나!'

 

 도로의 수나무는 남기고 암나무는 싹둑 자르더니

올해 은행이 거의 열리지 않았다. 산 위에서

아래를 다 내려다보고 있을 것이다.

 '미안 미안해!'

 

 사람나무... ㅎㅎ

근처 중학생들 체육시간인가 보다.

가을나무속 사람도 아름답다.

 

 줄기껍질이 부드럽게 일어나 노랑~ 붉은 빛으로 

아리따운 여성을 연상시키는 복자기나무!

 

 플라타너스, 왕버즘나무!

가을이면 껍질이 벗어지고 잎이 넓어 시원시원하며

전체적인 수형이 통통하여 귀여운 나무!

 

 콩잎과 닮은 생강나무!

 

 복자기와 비슷한 나무줄기로 밍크옷을 입은 듯!

이름이 엉뚱하게 여겨졌던 중국단풍나무!

 

 가까이서 본 중국단풍나무의 잎!

붉은빛도 있고 알록달록한 잎도 아름답다.

 

 아카시의 단풍!

줄기는 단단해보이나 잎은 여리여리하여

여백의 미를 보여줘서 좋았던 나무!

 

 이름 모르겠는 나무 1

키가 커 올려다보기도 힘들며 여름날 나무 밑에

꽃이 떨어져 있는데 누구의 꽃인지 분간은 안됨.

 

 이름 모르겠는 나무 2

나무 1과 비슷한 느낌으로 키가 크며 참나무보다는

잎과 줄기가 부드러워 느낌이 여성성을 지닌 나무!

이름표를 달아놓으면 좋으련만... ^^

나무구경은 잎 피는 봄과 가을이 재밌다.

 

 

 

 2025년 11월  19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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