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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9)
단풍절정 북한산 (우이동~ 백운대)

다른 날보다 먼지가 있긴 했다. 이왕 더 있어라 하기도 했다. 나름 긴 산행이라 두려움이 있어서... ㅎㅎ 하지만 바깥 생활에 지장 없다니 가라는 뜻이라며 사과대추, 물, 두유, 군고구마를 챙겨 버스에 탔음에도 백운대에 오를 수 있을까? 거리가 좀 짧은 대동문 쪽으로 가볼까 궁리하였다. 언제나 반가운 물웅덩이를 지나... 백운대로 방향을 잡았다. 금요일이니 평일이라 사람이 적을 것이며 날 잡기도 어려운데 정상에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다리가 청춘으로 돌아갈 것은 아닐진대... ^^ 사실 단풍 보려고 온 것이 목표는 아니었다. 천천히 걸어서 정상을 가보자였는데 200m쯤 오르자 단풍이 마구마구 보였다. 용기 낸 선물이라 생각했다.^^ 하루재를 지나며 사람이 별로 없다가 모둠으로 ..

늘상에서떠남 2022. 10. 22. 16:03
북한산 인수봉 보러...

인수봉이 그리워 버스를 탔다. 길이 막히지 않아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나 '오늘의 운세'를 들여다봤더니 반가운 사람을 만날 것이라나? 어릴 적 친구 셋이 만났다. 육모정 고개로 오르는 입구가 달라졌을 뿐 길은 그대로였다. 아니, 나무들이 자라 길이 좁아 보였고 태풍의 흔적이 눈에 들어왔다. 도봉산의 다섯 바위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며... 시야가 탁 트인 바위에 오르자 언제나 믿음직한 인수봉과 목적지인 영봉이 푸르렀다. 점심 먹는 사람들이 보였지만 물 한잔 마시고 앞으로 향했다. 첫 번째 헬기장에 도착하니, 맑은 가을 국화와 억새가 있는 풍경이 나타났다. 올봄 다리가 아팠던 후라 산에 오를 수 있음이 더욱 다행스럽고 감사하였다. 해발 약 500m쯤 되었을 것이다. 갈 수 있을까 걱정했다가 ..

늘상에서떠남 2020. 9. 28. 21:29
변덕스런 날씨에 느닷없는 山行

산에 갈 계획이 없었는데 병원에 가시지 않아도 되는 바람에 하루가 느닷없이 달라지게 되었다. 물론 친구가 쉬는 날이고 약속이 없어 성사되기도 했다. 날이 일찍 저무는 관계로 미리 계획을 세워도 모자를 판에 물과 바나나를 챙기며 서둘렀다. 12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10분 만에 준비했..

늘상에서떠남 2018. 10. 29. 13:20
북한산 영봉에 오르다.

영봉에 오른 후 첫눈에 반했다. 한 번 다녀오고 무척이나 매력을 느꼈다. 그동안 왜 꼭대기만 오르려 했을까? 오후에 둘레길이나 가보자 했다가... 지난 번 우이령 갈 때 육모정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하게 된 후... 집에 와서 지도를 확인해보고, 길이 어디로 이어지나 기억해두었는데, 낮..

늘상에서떠남 2016. 3. 26. 22:20
[북한산둘레길16구간] 보루길

날은 추워진다 하고 단풍은 진다 하니 둘레길을 이어보았다. 그동안 숲길이라도 특징이 없는 길은 기록하지 않고 그냥 지났기 때문에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다. 보루길 (제16구간)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출발하였으며 총 2.9 km으로... 지나는 여정에 고구려시대의 석축과 보루가 있..

늘상에서떠남 2014. 11. 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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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녀십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예요 작은 것에도 마음⋯
  • 다녀올까! 싶으면 다녀와야한다. 오늘은 서리태가 ⋯
  • 아휴~~~ 무신 말씀을 이리....ㅎㅎ 일 하시며⋯
  • 그만큼 저는 엉터리로 해 먹는다는 이야기지요~~^^
  • 조랭이떡은 떡국떡과 같지 않나요? 맵쌀로 만든 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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