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작년 여름은 더워서 고생했지만 그 덕분에 콩이 잘 말랐다며 한 봉지 얻었는데 콩밥을 먹지 않아 어떻게 소비할지 행복한 고민을 줄 곳 했었다. 콩 좋아하시는 어머님께 갖다 드려도 갈 때마다 그대로라 맛이 없으신가? 민망스러웠고 밀가루 반죽에 넣어 개떡을 쪄야 하나... 그러다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