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심은 날
아버지께 가는 날!올케가 휴가라서 우리 집에 들렀다 함께 가기로 했는데 오는 김에 똑같은 화분이 많아 나누고 싶다 했더니, 좋아라 해서 도착하기 전 작고 예쁜 화분으로 골라 밑으로 내려놓았다. 되도록이면 빨리 가기 위해 미리 내다 놓은것이었지만 돌아오면서 실으면 된다는 말에... ㅎㅎ하지만 미리 싣기를 잘했다.돌아와서는 피곤하고 저녁 준비에 못했을 것이다. 오늘따라 일터에 더 일찍 오셨단다.집 가스레인지 윗부분 차단기에서 몇 분마다 뚜뚜뚜뚜~소리가 나서(이주 전 된장찌개를 올려놓고 그냥 오셔서 차단기가 내려가 천만다행이었고 탄 냄새가 집에 꽉 차 놀랬었다) 오후에 고치러 온다니 서두르셨다는데가스안전공사에서는 일주일을 기다리라네, 참나!!!첫날은 소리 때문에 못 주무셨다니, 에구~~~차단기가 아주 ..
일상생활
2024. 8. 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