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로 향하여...
우선, 집으로 초대해준 친구와 대부도에서 하룻밤 지내게 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대부도 또한 처음일 듯싶은데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주위를 살펴볼 수도 없었지만 도착한 주변에 작은 동화속 집들이 얼핏 보였고 그 중 하나의 집으로 들어갔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런 집들이었는데... 동네가 온통 예쁜 집들로 100채도 넘을 듯 했다. '오호~~이런 세상도 있구나!' '대부도펜션시티'라~~ 우리가 잤던 집을 예로 들자면, 지하에 커다란 노래방과 당구대등 놀이공간이 있었고... 1층에 주방....화장실...거실... 그리고 2층에 방이 여러 개...화장실 2개 등등... 동창이 집 하나를 분양받았다고 해서 편안하게 지내다온 곳이다. 여름에는 밖에서 고기를 굽기도 하겠지만 겨울이니 안에서 생선매운탕에 아..
늘상에서떠남
2014. 1.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