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임금님~~~ 며칠 전 여주에 다녀왔는데 잠드신 곳 영릉(英陵)에는 들르지 못하고 왔사옵니다. 강 건너편이었지만 여러 곳을 다니는 것보다 한곳에서 유유히 있음을 택했습지요. 계시는 곳의 비단결 금잔디를 잊지 못합니다. 조만간 다시 갈 수 있길 희망하면서..... 다름이 아니오라 앞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