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고종의 길'이 생겼다고 해서 궁금하였다. 시청에서 내려 덕수궁 돌담길로 3년 다녔으니 地圖를 보고 대충 짐작했으나 실제로 와보니 없던 길을 내느라고 애쓴 만큼 보람 있을까 싶었다. 볼거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산책길이 돌담길로 끝나다 '광화문 연가' 덕분에 정동교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