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물소리길 1코스는 한강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 지류를 따라가는 것이었다. 이름이 '가정천'으로 이 물을 걸러 식수로 사용한다는데 가는 내내 물소리가 좋았다. 그동안 휴식년이 있어 금년 3월에 다시 길을 열었단다. 얼마 만에 이런 마을길을 걸어보는 것인가! 동무 삼아 둘이서 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