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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만 그리다가..
조금 지루해져서 연꽃이 보이길 레 그려보았다.
연꽃잎 아래만 그려서 그림이 단순했고 쉬운 듯했지만...
그림자나 색의 표현등을 따라 하기가 어려웠다.
화선지의 왼쪽 윗부분만 사용하였으니 오른쪽으로는 여백이 많아,
연꽃에 대한 글을 써 봐도 좋을 텐데...
漢詩는 글자의 선택이나 語順이 어색하여 짓기가 어렵고...
한글은 써보질 않아 궁체가 아니라도 아름답게 쓰는 글씨들이 있더라만 엄두를 못 내겠네!
그냥 삐뚤빼뚤 쓴 글씨도 요리조리 균형을 맞추니 보기 좋던데...ㅎ
하긴, 연꽃을 그려본 것만 해도 용타!
오늘은 여기까지...^^*
2015년 8월 30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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