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難而行
신문을 읽다가 요즘 우리나라 상황에딱 들어맞는 글귀를 발견하였다.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붓과 벼루를 찾아보았다.손이 기억하고 있는지 어쩐지...작은 붓으로 써보다천자문 쓰던 커다란 붓을 사용해 보다... 신문지가 쌓여 한번은 재활용으로 버리고다시 50cm 높이로 올라 양심이 찔리기도 했다. '그냥 버리느니 붓글씨 연습이라도 해야지!' '안 그래? 맞아 맞아.. ㅎㅎ' 이를 계기로 새해도 되었으니....千字文이라도 시간을 내어 꾸준히 써봐야겠다. 知(알지) 難(어려울 난) 而(말이을 이) 行(행위행) 知難而行(지난이행) 뜻: 어려움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얼마나 좋은 말인가! 2025년 1월 4일 평산.
붓글씨, 그림
2025. 1. 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