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4구간] 솔샘길
소나무 밑에 샘이 있어서 솔샘길이라 한다는데... 시작하는 지점에 '북한산 생태숲'이 있었지만 사람도 많고 공원이라 등한시했더니 샘의 발원지가 그곳에 있단다. 커다란 북한산이니 샘 발원지는 곳곳에 있을 테지... 암튼, 4구간은 길이도 짧아 2.1km로 1시간 거리이며 난이도는 '하'라는데...... 누구에게 알리기 위함보다는 혼자서 어떻게 다녔는지를 남겨본다. 주홍색이 원래의 솔샘길이다. 정릉의 아파트단지 둘레를 지나는 길과 같았는데 새롭게 지은 아파트들이 가득 들어찬 곳이어서... 거리는 깨끗했지만 내려갈 때 경사도가 심했고 도로를 많이 걷게 되는 구간이라 별로 흥미가 없었던 곳이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동네에서 가끔 걷기 행사가 있을 때 지나는 길이기도 해서 궁금했던 차에 잘되었다 싶었다. 파란 선..
늘상에서떠남
2014. 5. 15.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