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귀농귀촌] 두부만들기와 천은사
점심을 먹은 후 미로정원으로 향했다. 이곳은 2017년 5월에 개장한 곳으로 폐교된 분교를 이용하여 두부체험장, 야생화 체험실, 주막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운동장에는 카누체험장과 숙박시설로 방갈로까지 조성되어서 복잡함이 싫은 분들은 이곳에 머물며 한적함을 누려도 될 법하였다. 건물이 낮고 아담하여 꼬마들이 드나들던 교실이란 표시가 났다. 입구에 '늙지 않는 마을'이라 쓰여있었네?^^ 건물에 들어서니 삼척에서 생산되는 나물들과 콩이 전시되어 있었다. 두부 만들기 체험비용은 만원으로 고소한 국산두부를 만들어보는 셈인데 젊은이들이 일하고 있어 여러 프로그램들이 귀농귀촌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지 않을까 싶었다. 건물 뒤에 두부만들기 체험장이 있었다. 1. 콩을 불린 후 맷돌에 간다. 명절이면 직접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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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6.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