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안마도 선착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바다이다. 뱃사람들은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모습이라 더 누워있을 수도 없다. 대충 씻고 밖으로 나가니 약속을 하진 않았지만 어제에 이어 우연하게 막내가 앞에 보여 마을 한 바퀴를 돌았는데, 젊은이(?)를 좋아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캡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