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개천가를 걷다보니 보랏빛 창포가 푸릇한 풀 속에서 얼굴이 보이길 레...... 반가움이 일며 얼른 창포원을 떠올려보았다. 5월 말경에 와본다고 했는데 6월이 되었으니...... 피어있겠구나! 어서 가보자! 바람이 서늘도 한 저녁 무렵... 걷기는 마찬가지이니...창포와 마주 해보자! 너도나도 피어나 화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