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작년 12월 상주에서 체험학습으로 블루베리 분갈이를 해보며 화분 하나 가져왔는데, 직접 한 분갈이를 작은 화분으로 바꿔오려다 차마 그러질 못했다. 서울까지는 잘 왔으나 퇴근 무렵이어서 지하철이 꽉 차 발밑에 두고 손으로 겨울눈이 떨어질세라 감싸며 간신히 데리고 온 블루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