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얘,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가 어지럽구나, 사골과 사태 좀 사 오너라!" "푹 끓여서 같이 먹자!" 날은 덥지만 같이 먹자 하시니 기분이 좋아 얼른 마트에 다녀왔다. 나름 몸보신 용으로 한우를 강조하셔서 오랜만에 돈 쓰는 재미 또한 느껴보았다. 사골과 우족(牛足)이 다른 것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