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첫날 잠잘 때 추웠으니 두꺼운 옷으로 무장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추운 것도 그랬었지만 아무리 신사(?)들이라 해도 은근히 근접해올까 무섭기도 했으니까. 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여자라는 사실만으로 표적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며..... 두리뭉실 입고 있으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