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평산의 정자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평산의 정자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562)
    • 영화 연극 공연 (13)
    • 일상생활 (582)
    • *이어가기 * (7)
    • 에워싼사람들 (65)
    • 또래아이들 (39)
    • 추억거리 (10)
    • 늘상에서떠남 (567)
    • 끄적끄적 (153)
    • 책을읽고난후 (16)
    • 아름다운 날! (10)
    • 내가 써본 시! (3)
    • 붓글씨, 그림 (56)
    • 쉬어가기 (10)
  • 방명록

상감무늬제작법 (1)
도자기 보러 국립중앙박물관

겨울에는 처음 온 듯하다.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려는 마음도 한몫하였다. 작은 연못가에 백일홍이 세 그루 있었는데 사방으로 뻗어 의젓한 것이 지긋한 고목이었다. 푸릇푸릇할 때는 몇 그루였는지도 모르고 지나쳤다. 가지마다 짚으로 싸준 풍경이 꽃 필 때처럼 근사하였고 발 시리다 치마를 입혀주었네! 어쩌다 지하철 연결이 좋아서 30분 먼저 왔다. 기온이 내려갔지만 햇볕이 있으면 외출할만하다. 눈 덮인 걸 보면 '거울못'이 얼었다는 뜻인데... 벌써 얼다니 쪼금 시시하였다.^^ 반면에 연못 양지쪽에는 담쟁이덩굴을 타고 철없는 아이비가 힘차게 오르고 있었다. 때로는 이처럼 철들지 않아도 좋으리!^^ 합스부르크 전시가 있어서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요번에는 고려청자를 보러 왔고 한글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아 또 발걸..

늘상에서떠남 2022. 12. 21. 18:19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TAG
  • 가야금
  • 도봉산
  • 자운봉
  • 인왕산
  • 밤
  • 마늘
  • 인수봉
  • 청계산
  • 북한산
  • 소나무
  • 한강
  • 광화문
  • 쪽파
  • 선인봉
  • 아버지
more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