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저녁에 당신 반찬으로 더덕무침을 올렸습니다. 아마 일 년 정도 자란 듯 질기지 않아 싱그러운 맛이었지요? 자잘하기도 해서 두 시간여를 다듬었네요. 물론 사이사이에 했습니다. 어때요, 생일반찬으로 맛있었나요? "나하고 살아줘서 고마워" 당신이 나에게 들려준 말입니다. 神은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