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이 잘 자란다.
1년에 3~ 4번 꽃을 피우는 것 같다.봉오리가 모두 피면 잎보다 꽃송이가 가득하였고,활짝 폈을 때보다 피어날 때가 더 귀여웠다.이 화분(엄마)을 시작으로 자손이 번졌으니... 분위기를 환하게 해 주어 기록해 본다.딸내미 1호(2세대)이며 잎이 얼마나 퍼지는지...너무 늘어져서 꽃으로 영양이 가라고 2번을잘라주어 3~ 4세대를 혼자서 탄생시켰을 만큼아주 왕성한 삶을 살고 있다. 두 번째 자른 잎을 버리지 못하고 물에 담갔는데겨울을 지나며 모든 잎에서 뿌리가 나왔다. 정확하게는 4세대가 될 참으로 오늘 아침에 언뜻좁쌀만 한 작은 잎들이 나온 것을 발견하고 모두 흙에 꽂아주었다. 화분이 없어 두부 담았던 플라스틱에도...ㅎㅎ잘 자라면 누구든 나눠주려고 한다. 같은 딸내미 2세대로 2호 3호 4호이..
끄적끄적
2024. 5. 1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