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몇 년 전부터 신발 크기가 커졌다. 실제로 발이 커졌을까? 그런 것 같다. 키는 몇 mm 작아진 반면 발은 더 커졌단 생각이다. 바짓단이 길어졌고 실제로 키를 재보아도 그랬다. 신었던 구두가 들어가긴 하나 외출할 생각은 못한다. 특히 굽이 있는 구두는 더욱 그렇다. 이런 꽃신은 신을 염두..
양말 개는데 얌전치 않고 뒤틀린다 왜 그러니... 좀 더 정성으로 개어달라는 거야? 알았어, 그리 해주지... 다시 보는 양말.. 비슷한 듯했지만 짝이 아니었다 아이쿠! 그랬구나! 짝이 맞지 않는다 그런거였네. 미안해서 어쩌나! 짧은 시간 쑥스러웠지? 그러니까 뒤틀림은... 말 걸어온 것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