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모처럼 높은 산에 먼 거리 따라가 보았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었으며 시간이 너무 이르지 않고 편안한 마음이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차가 밀리기도 하더니 약속시간에 딱 맞추어 다행스러웠고 반가운 얼굴들이 그곳에 있었다. '날씨 참 좋으네.....' 3시간 정도의 산행이라 하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