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아침 신문에 외국에 주재하는 한국대사관저에서... 음식 만드는 요리사들을 식모 취급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국의 음식을 통하여 외교사절단의 일원이 되고 싶었다는 그들은, 일부겠지만 관노비(官奴婢)나 다름없었다며... 여전히 우리사회에 '우월주의'가... 남아있음을 보여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