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다시 여고시절로 돌아간다면 어찌하겠는가! 죽는 날까지 나의 삶이 무슨 일을 하며 지내면 가장 즐거울 것인지를 찾아보고 싶겠다. 지금 같아서는 숲에 대한 산림학을 해보고도 싶고, 시간이 나면 조경 쪽도 좀 넘보고...... 그 옛날 여고시절 보다야 정신 차리고 공부해보고 싶지만,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