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저녁에 행사가 있어서 다른 날보다 늦게(아침 9시) 경북 예천으로 출발하였다. 처음 가는 예천이라 당연히 가보고 싶었으며 요번에는 인문학 캠프여서 詩人을 모셔온다니, 색다른 설렘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문경 유스호스텔 옆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일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