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쏟아지던 비가 잠시 멈췄다. 이러다 저녁에는 다시 쏟아지겠다는 일기예보에 산책을 하고 마트에 다녀올까. 아니면 나가는 김에 다른 곳으로 가볼까... 하다... 청계천이 위험해서 통제됐다는 말에 오히려 가보기로 했다. 광화문에서 내려 가까운 곳에 청계천이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