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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에서떠남

다산 생태공원!

평산 2022. 3. 8. 23:58

 

 남양주에서 가까운 곳을 찾자니...

새롭게 꾸며진 '다산 생태공원'에 가보자 했다.

다산 아파트 단지와 가까울 줄 알았는데 팔당을

지나 남한강 북한강이 방금 만난 자리에 있었다.

 

 

 

 이곳에 가보자고 내가 제안했기 때문에

실망스러우면 어쩌나 눈치가 보이기도 했다.^^

 

 

 

 지도를 보니 강물은 오른쪽에서 이제 막 

두 물이 합쳐져 다산 생태공원을 둥그렇게 휘감으며

팔당호를 이루고 왼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이었다.

 

 

 

 다산은 정약용의 '호'이질 않나!

그가 펴낸 책들이 곳곳에 소개되었다.

이곳이 마음에 든다 안 든다를 가늠하지 못하다

 

 

 

 이 장면을 마주한 순간 가슴께서

무엇이 쑥 내려앉으며 하~~~ 감동이 일었다.

평화롭다는 것은 이런 거구나!

멍하니 의자에 앉아 강물을 보며 햇빛을 맞았다.

그냥 반짝이는 물빛인가 했을 뿐!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니

얼음이어서 깜짝 놀랐다...ㅎㅎ

가장자리만이 조금 녹은 모습으로 3월인데 

얼어있을 정도로 겨울이 추웠나?

 

 

 

 생태공원은 이렇듯 조각으로 나뉘어 완연한

봄이면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 상상되었다.

 

 

 

 강 옆으로 걸을만하지 않은가!

오길 잘했다.^^

사람이 없다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팔당호의 모습이다.

한강의 이런 모습을 처음 대해서

솔직히 영광스러웠다.^^

 

 

 

 팔당댐 있는 곳으로 물이 휘돌아 나가고

 

 

 

 바다처럼 넓었다.^^

 

 

 

생태습지와 정화습지도 있었고,

 

 

 

 습지 옆에는 연꽃 단지가 보였으며...

 

 

 

 주위에 '다산길'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팔당역에서 팔당댐을 지나 이곳 다산 생태공원까지만

걸어도(7.7km) 좋을 것이다. 주차장에서 내려와

팔당호 쪽을 둘러봤으니 반대쪽으로 가보자!

 

 

 

  2022년 3월  8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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