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성북동의 웬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우리옛돌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았다. 길상사 위쪽으로 '가구박물관'이 거의 꼭대기에 있는가 싶더니 성북동에서 가장 높은 곳에 2015년에 문을 열었단다. 명동에서 해오던 반창회를 모처럼 밖에서 만난 것이다. 지하철역(한성대역 6번 출구)에서 정..
성북동에 있는 '최순우 옛집'이다. 동네 한 바퀴 구경시켜준다고 해서 얼른 따라 나섰다. 그리고... 단순하게 ... 하나만 머릿속에 넣고서 왔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의 저자라는 것..... 이집에서 책도 쓰셨고 삶을 마감하셨단다. 영주 부석사에 갔을 때...... 실제로 무량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