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역(사적 284호)
옛 서울역은 사적 284호라 문화역 서울 284였다. 1900년 7월 8일 서울~ 인천간 경인선을 첫 개통하였고 당시에 서울역이 아닌 남대문역이었으며 이후에 경성역으로 바뀌었다가 1947년에 서울역이 되었단다. 시계를 구경해 보시라! 현관에 들어서자 작품들에 환한 분위기였다. 신청사는 세련미가 있으며 일종의 경제활동하는 곳이라 여겨지지만 옛 서울역은 분위기가 은은하고 고풍스러워 누구라도 구경했으면 하는 곳이다. 굵은 기둥에 받쳐져 천장이 높았다. 역사 바로 안쪽에도 똑같은 시계가 있는데 '파발마'(역참을 달리던 역마)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1926년에 설치되었고 지름이 160cm로 한국전쟁 당시에 해체되어 피난을 갔다 와서 단 3개월만 멈췄다 한다. 단청을 그린 의자와 섬유를 이용한 커다란 작품들이 복..
늘상에서떠남
2023. 5. 1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