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영화를 보고 나서 평소에 궁금했던 곳에 가보기로 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이런 기회라도 있어야 오게 된다. 그런데 그곳을 일부 걷다 보니 다녔던 학교가 바로 옆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때가 오후 5시쯤 이었는데 잠깐이라도 들어갔다 나오려니, 수위아저씨께서 안 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