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학교 다닐 때 첫 번째 답사를 왔던 곳이 하회마을로 그때는 상설공연장이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탈춤 동작 한 가지를 배우며 몸동작과 장단이 맞아떨어질 때의 짜릿함을 느껴보았는데... 파계승(破戒僧)이나 양반에 대한 비판과 해학을 표현한 탈춤공연도 재밌으니 어서 들어가 보자! 조..
양반들이 많았다는 안동에 시티 버스(city bus)를 타고 다녀왔다. 버스가 안동에서 우리를 태우러 서울까지 오는 정성이 있었으니 우선 감사드려야겠다. 그러니까 집에서 아침 6시에 나갔고 7시 30분에 사당역에 도착해야 했는데 주차장이 혼잡하여 좀 늦게 만났지만 아침저녁의 기온차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