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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남자라~~~

웃지들 마시고...

제 말씀 좀 들어보세요.

 

 결혼하던 당시에도 안 보던 인물을

요즘 들어 알게 모르게 왜 따지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저를 모릅니당...ㅎ...

물론, 쓰윽 얼굴 보고서 좋다!

뭐, 그런 것이지만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모습이 다 다르겠지요?

남자 동창들을 처음 만나게 되면 속으로...

 '내 이상형이네?'

 '아니야, 절대루...ㅎ...'

 말을 안 해본 상태임에도 순간적으로 생각이 지나갑니다.

대화를 해보며 점점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분명 있지요!

 

 저는요,

멋진 서양 사람도 좋아 보이는 이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로마의 휴일'에서의 신사적인 모습!

 '그레고리 펙' 생각나시나요?

아직까지는 제일 머릿속에 남는 서양 남자분입니다. 

부드러운 미소, 캬~~~~

 

 우리나라 남자분들은요?

일단, 주목 안 하시는 분들은 매력이 없으십니다.

아, 관심이 없으셔도 평산을 보러 오셨으니

귀 쫑긋하시고 계실 거라 봅니다.

두꺼운 쌍꺼풀보다는 그저 몽고 인종이 좋습니다.

어라?? 벌써 한숨을요?

 

 그리고 요사이에 유행하는 꽃미남~~ 무처억 싫어합니다.

이쁜 남자는 싫어요.

유명한 영화배우라도... 오! 노우~~~

남자는 그저 남자처럼 생겼어야지요.

 

 키가 너무 크다거나 작아도 그렇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척 따져지네요?

 

 그리고 이거이 중요합니다.

입술~~~

아프리카 정도는 물론 거시기하지만요.

너무나 얇으면 전 그렇더군요?

 "히힛"

말하고도 부끄럽습니다...ㅎㅎ

 

 배 나오신 분들, 제가 나왔어도 아니 되옵니당...ㅎ

운동하시어요.

혁대가 아랫배에 걸쳐있으신 분들은 보자마자 감점입니다.

40이 넘어 화장실에서 옷을

다 갖추지도 않고 올리며 나오시는 분들이

있으시다 들었습니다. 제발 고정하고 나오시옵소서!

 

 

 그리고 운동을 너무나 못하시는 남자분들

매력 없습니다.

山을 오르며 진전은 없으시고

땀만 계속 흘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어디가 편찮으시다면 이해가 가지요?

하지만 기본 체력은 있으셔야...

적어도 여성을 몇 발자국 앞서서

이끌 정도는 되셔야 매력 있으십니다.

에궁~~~ㅎ

더 있습니다만,

그만 써야지! 얻어맞겠어요.^^*

 

 

 "평산아~~ 너나 잘하거라......"

 "예~ 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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