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방자전'을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며 소식이 왔다.저녁시간이라 잠깐 망설였지만 문화생활은 무엇이든 좋아만나기로 했는데 대학교 체육관에서 2500명이 모인다니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는 시점이라 마스크를 준비하였다. 햐~~~사람들이 몇 시부터 왔을까!약 30분 남겨놓고 도착했어도 1층은 찼는지,2층으로 올라가라는데 2층도 모서리 부분에나 비어있어서 나가기 힘든 중앙을 피해 일부러 가장자리에 앉았더니의외로 거침없이 보이며 마음이 편안하였다. 방자전이라 방자가 주인공으로, 이몽룡이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간 사이에 마음이 변할까 봐 서로 하인을 바꿔지켜보는 몸종들로 갔지만 시대가 많이 변하지 않았나!가까이 있는 사람과 사랑이 싹튼 이야기로 전개되었다.춘향이와 방자, 이도령과 향단이가 사랑으로 엮어진 것이다.신분제도..
영화 연극 공연
2024. 9. 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