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북한산 리조트 산책
북한산 오를 때 우이동 리조트를 지나 만 갔지 들어가 볼생각은 못했는데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라 하여 산책길을 개방했다니 궁금해서 다녀왔다. 이곳은 짓다가 부도가 났었나 흉물스럽게 골조만 보여서지나가게 되면 무섭기도 했는데 다시 강산이 한번 변할 만큼시간이 흘러 마무리되었으며 도심에 있어 장사가 되려나? 했지만북한산에 폭 파묻힌 멋진 휴양지로 거듭난 모습이었다. 정갈했으며 아직은 아는 사람들만 오는 듯?더위에도 숲이 시원하였다. 이곳을 지나자 우이동 계곡과 연결되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돗자리를 깔고 싶었지만 물만 내려다보고 이리저리 연신 좋구나를 외치며리조트 산책길 끝은 어디일까 산 위쪽으로 올랐다.너럭바위가 시원스럽고 물소리가 청량하였다. 수영장을 지나고... 600년이..
늘상에서떠남
2024. 9. 4.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