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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정도 걸린 것 같다.
시간 보내기 좋다고 말들 하는데...
심심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일부러 했다.^^
어제저녁 손 뜨기를 끝내고 풀을 먹여
식탁과 책상 위에 고스란히 펴서 말렸다.
그 후로 위쪽에 헝겊을 달아 손으로 꿰매서
의자와 등받이가 분리되니 사이에 헝겊을 집어
넣으면 고정될 것 같아 나름 머리를 썼다.^^
(분리가 되지 않으면 이런 방법으로 못함)
무엇보다 집이 환했으면 했는데...
마무리에 정갈하면서도 무게감을 주었다.
여름에는 땀이 나 100% 면실을 사용하였으며
자신감을 몰아 쿠션 커버도 생각 중이다.
오시는 분들께 도움 되겠다 싶어 도안을 올려본다.
2021년 12월 27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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