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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고구마말랭이

평산 2022. 8. 16. 12:45

입맛도 변하는 것을 느낀다.

영양이 많다는 고구마를 점심이나 간식으로 좋아

항상 옆에 두고 먹었는데 요번에는 

이른 봄에 산 것을 다 못 먹었더니 

새로운 수확철이 다가와 그런가 

싹이 무성하게 나서 여러 번 제거해 주었다.

 

 

자리를 차지하며 싹은 잘라도 계속 나와서

모조리 삶아 개운하게 말려보기로 했다.

말랭이가 값이 나가는 것을 보면 좋은 방법 같은데 

이제서 그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삶은 날부터 날이 흐리기 시작하더니 

2차 장마가 시작되어 괜한 일 저질렀구나 싶었다.

 '건조기도 없는데 어떻게 말리나!'^^

 

 

 

선풍기를 틀어주다가

오며 가며 부채도 부쳐주고 

창가 바람을 이용했다가

밤에 에어컨 틀 때는 밑에 놔주기도 하였다.

 

어느 정도 말라서 소쿠리 하나로

통일하게 되자, 야호~~~~~ ^^

상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달콤함에 쫀득쫀득

알맞게 말랐을 때 냉동고에 넣었다.

잊지 말고 심심할 때

몇 개씩 꺼내 먹어야겠다.

 

 

 

2022년  8월  16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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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현서* 살림꾼이셔요~
    고구마가 영양도 좋고 간식거리로 좋겠네요
    과자나 빵보다는 훨씬 좋은 식품이죠.
    고구마 말리기 장마철인데 불구하고 성공하셨네요.
    2022.08.16 13:11 신고
  • 프로필사진 평산 그냥 두면 버리겠더라고요,
    먹어버린다고 삶아 몇 개 먹으면 나머지는 안 먹어졌어요.
    그렇게 싹이 나고...
    안되겠다 싶어 실행했습니다.
    부피가 1/5로 줄었어요...ㅎㅎ
    그점을 참작하여 먹어야겠지요.^^
    2022.08.16 16:09 신고
  • 프로필사진 낭만할매 알뜰살뜰 고구마도 말리시고
    이 비가 내리는데 곰팡이도 피지
    않고 잘 말리셨습니다.

    싹이 몇 번 나긴 했겠어요...ㅎ
    2022.08.16 18:32 신고
  • 프로필사진 평산 고구마가 물러서 버리게 될까봐
    오며가며 바람을 좀 챙겨줬지요...ㅎㅎ
    그대로 가면 머지 않아 버리겠더라고요,
    되도록이면 먹어야겠기에...
    더 늦기전에 말렸답니다.
    튼튼해서 그런가 싹이 실하게 나왔어요.
    맛은 덜하겠지만..
    마르니 또 달콤하고 먹을만합니다.
    이런 일도 처음이네요.^^*
    2022.08.16 19:3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산사랑 간식으로 좋지요
    오늘도 배려하는 마음 포근한 사랑속에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 나누시는 해피한 시간들 보내세요
    2022.08.16 22:25 신고
  • 프로필사진 평산 수요일입니다.
    비가 오려는지 흐려지네요.
    간식으로 한 줌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날들 되세요.^^
    2022.08.17 09:32 신고
  • 프로필사진 *저녁노을* 고구마 빼때기...ㅎㅎ
    달콤하니 맛나지요.ㅋㅋ
    2022.08.17 07:24 신고
  • 프로필사진 평산 빼대기라고 하나요?
    이름이 좀 무섭기도 합니다...ㅎㅎ
    냉동을 했다가 다시 널어 말리니 황태덕장이 떠오르더라고요,
    얼면 수분이 급격하게 줄어
    햇볕 나는 날에 말리기 좋았습니다.^^


    2022.08.17 09:37 신고
  • 프로필사진 물소리~~^
    어렸을 적
    울 할머니는 아주 작은 고구마들을 골라 쪄서
    말랭이를 해 주셨는데
    그 맛을 잊지 못해요

    저는 점심시간에 주로 고구마를 먹고 있어요
    든든하고 맛이 좋아서요
    그러면서도 말랭이를 한 번도 만들어 보지 못했네요
    간혹 관광지에 가면
    상품으로 팔기도 하는데 썩 내키지 않아요
    수고로움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평산님을 보며 저를 돌아봅니다.
    2022.08.17 10:57 신고
  • 프로필사진 평산 저도 직장 다니면 간편하게 고구마 준비할 것 같아요.
    시장이 반찬이잖아요...ㅎㅎ
    오늘 개학해서 도시락 싸간 친구가 사진으로 보여주는데 참 정성으로 준비했더라고요.
    뭐가 뭔지 다 모르겠었어요.
    무화과와 아보카도를 담은 채소 한 그릇에,
    밥에다 나물이나 계란 등등...
    집에 있으니 살림이라도 버리지 않고 해해보련다...뭐.. 이런 거지요.
    직장생활에 블로그까지 운영...
    물소리님이 장하십니다.^^

    2022.08.17 21:12 신고
  • 프로필사진 빗방울때리기 저희들은
    리큅 식품건조기란걸 쓰는데
    요런거 딱 어울리네요.
    고추, 가지, 호박 등등을 말리는데 씁니다.
    주변에선 고구마 말랭이를 사서 먹던데
    집에서 이렇게 하시면 더욱 맛이 나겠습니다.
    2022.08.17 18:00
  • 프로필사진 평산 식품건조기로 가지 호박 고추 말리시는군요.
    조그만 크기로 하나 있어도 좋을 듯한데요,
    농사를 지으면 모를까 말릴 무엇도 없사옵니다.^^
    살림만 하며 고구마 20개 정도 버리기는 양심에 꺼려지지요.
    말리니 오히려 주워 먹게 됩니다.^^
    2022.08.17 21:33 신고
  • 프로필사진 신 박사 안녕하세요?
    2022.8.14. 티스토리로 이전하였습니다.
    ♡ 3복이 지나 화창한 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된 하루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2022.08.18 06:00 신고
  • 프로필사진 dada 우린~
    모두 삣대기라고 하기도

    암튼
    중요한 간식거리~@
    2022.08.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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