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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
둥굴레 한살이

어딜 다녀올 때마다 둥굴레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아파트 화단에 심은지 한 3~ 4년쯤 되는 것 같은데시간이 가며 변하는 모습이 사람을 닮았구나!  한여름 고개 숙이지 않고 기운차게 위로 뻗다가성숙된 잎의 겨드랑이에서 하얀 꽃이 대롱대롱매달릴 때는 순결하고 귀엽더니 어느덧 10월 말즈음엔 반백이 되어갔는데 이런 모습도 아름다웠다.정원 가꾸기 식물로 충분한 가치를 느꼈다 할까?  그 후로 보름이 지난 11월 15일쯤에는 거의 엷은노랑으로 바뀌고 기운이 없어 누운 모습이라도나름 머릿결이 곱고 품위를 느낄 수 있었다.  줄기가 약해지며 골다공증이 발견되는 시기!하지만 뿌리는 단단히 여물어가고 있을 것이다.수확하는 것은 못 봤고 그러다 봄 되면 싹이 올라오는것으로 보아 알뿌리식물과 비슷하다 생각되었다.  앉은자리..

끄적끄적 2024. 11. 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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