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갈색의 단추가 두 개 달려있는 옷을 입고 나가려다가, 위에 있는 단추 하나가 떨어져버렸다 급한 마음에 바느질고리를 열어보니 하얀 실이 꿰어져있는 바늘이 마침 있었네? '아이고, 반가워라! 실 꿰는 시간을 벌었으니~~~' 단추 하나를 다는 것이니 하나도 어렵지 않다. '이제 입고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