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천장호 출렁다리가 가깝다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다는 소리에... 불현듯 아침 먹기 전에 다녀오는 것이 어떠냐며 의견을 모았다. 이불 속에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다 8시 40분쯤 되었을 것이다. 말 꺼냈다가 갑자기 이루어져 세수도 못하고 떠났는데 결론은 잘했다는 생각이다. 우린 호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