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지금이 새벽 2시42분입니다. 날씨가 춥더라구요, 밖에 잠깐 나가보니 예상 밖으로 추웠어요,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다 이 새벽에 님에게 편지를 씁니다. 아마 지금이 아니면 못 쓸 것 같은 마음에 맑은 정신에 적어봅니다. 이제는 편하게 말할 수 있겠구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