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눈이 오길 얼마나 기다렸는데 황사 눈이었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만 했네...ㅎㅎ... 집안일을 끝내니 벌써 점심은 다가오는데 혹시나 녹으면 어쩌나~~~ 아이젠을 챙기고 배가 고프면 집까지 못 오지 싶어 귤 하나 호주머니에 넣고서 나섰다. 하얀 길을 걸으니 얼마나 즐겁던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