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상케이블카)
이동하기 어려운 계절인데... 기회가 찾아와 용기를 내었다. 여름휴가란 말이 무색하게 떠나질 않았었다. 동해의 비교적 한적할 듯한 삼척이라 마음에 들었으며 여러 체험이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왜? 나이를 점점 먹어가니까!^^ 먼저 들른 곳은 해상케이블카를 타는 곳이었다. 장호역에서 출발하여 용호역으로 갈 참인데 처음 타보는 것이라 아이처럼 두근거렸다.^^ 삼척의 장호역과 왼쪽의 용화역! 표를 끊고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간이 남아 옥상 스카이라운지를 돌아보고 방파제도 내려다보았다.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여럿 보여서 아직 휴가가 끝나지 않았음이 느껴졌다. 출발하자! 야호~~~~~ ^^ 케이블카 창 밖으로 맑고 푸른 물이 내려다보여 바다에 온 것이 실감 났다. 햐~~~ 멋지구나! 장호해수욕장을 지나던 중...
늘상에서떠남
2022. 8. 20. 23:03